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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살 아이랑 아산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이번주말엔 아이랑 어디가지 항상 고민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놀이의 발견’ 어플에서 수영장 검색하니 나온 아산파라다이스스파 도고에 다녀왔습니다.




일층 무인발권기에서 발권 후 2층으로 가면 입구에서 표 확인 후 발열체크와 손소독 전화 인증 후 입장합니다.
신발장에 신발 넣고 키를 가지고 락커룸도 이용합니다.
이 키로 수영장암에서 모든 결제를 할 수있고 심지어 목욕탕에서 세신이나 일회용품 구매도 할 수있습니다.


옷갈아입고 나가니 이층 테라스에서 보는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날씨가 다한듯😍



수영복과 아쿠아 마스크도 구매할 수있습니다.
마스크2500원.

이층에서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가면 실내 수영장이 나옵니다.

일요일인데 사람이 없어서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물놀이중에도 목욕탕에서도 마스크 필수입니다.

내려가면 구명조끼와 아이들 튜브나 방수기저귀 등 편의물품 대여와 판매도 합니다.
튜브 바람 넣고 빼는곳도 있습니다.



카라반과 의자는 유료이용인데 저희는 짐을 그냥 한구석에 두고 따로 대여하진 않았습니다.
야외로가면 식당 이용하는 고객들 쓰는 나무 테이블과 파라솔이 설치되어있는데 사람이 없는지라 보통 짐을 거기 많이두고 쓰더라고요.


유수풀도있고 아이들 미끄럼틀도 있고 파도풀도있고 아이랑 놀기 정말 좋아요. 물이 대체적으로 미지근하지만 체온유지를 위해 온탕이 군데군데 정말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 이벤트탕도 있어서 향긋하고 가분도 좋았습니다.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이용팁은 !
모자는 필수에요. 그늘이 없고 수영장에서도 긴 머리는 묶고 캡모자나 수영모자 준비하라고 쓰여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샤워용품 다 준비해갔는데 수건도 샤워용품도(아기것도) 좋은 걸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로션도 아기로션도 다 있어요. 혹시나 일회용품도 다 판매하니 샤워용품은 딱히 준비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샤워타올과 치약도 있습니다.
먹을거는 조금..아이꺼 챙기시면서 어른꺼 살짝 챙겨도 될거같아요. 저희는 사먹었는데 돈까스 15000원 어묵탕10000원 이었습니다. 다들 아쿠아바에서 간단히 맥주도 즐기더라고요. 부럽 ㅋㅋ

저는 거의 탕에서 반신욕을, 아빠와 아이는 파도풀에서 아주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카라반 예약해서 수영장과 이어져 바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밖에 편의점도 있고, 공기좋고 물 좋은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