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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집 살균하기 퓨어 리브


퓨어리브 리뷰 입니다.

선물받았는데 아주 엄청 잘 쓰고 있답니다.

청소와 환기가 제일 중요하지만 찝찝하던 균도 없에 줄거같은 파란 빛을 쏘는 아이랍니다.








상자 이모저모






본체와 리모컨, 충전 케이블이 있고 어댑터는 따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본체가 롯데타워를 떠오르게 하네요.



리모컨은 맨 위에 안착!
붙어있진 않아요. 그래서 저는 잘 흘리고 다녀서 그냥 서랍에 잘 모셔두었습니다.



리모컨 배터리는 CR2025 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C타입.




퓨어리브 사용설명서


사진은 찍었지만 잘 읽어보지 않는 1인


전원 버튼을 꾸욱 눌러보고 꾹꾹 눌러보니 켜지는 시간이 설정됩니다.
10분 20분 30분 설정을 하고 가만......히....?
응? 언제켜지지? 하는 생각이 들 때 파란불이 광선검처럼 켜져요. 그리고 나서 일 이초 더 있으면 선명해집니다.

악 내눈.



매일 못빠는 이불에 잠시 올려두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티비보고 들어가보니 할일을 마친 퓨어리브는 꺼져있고
방에서는 식당에 가면 있는 컵 소독기 아시나요? 정말 그거 열었을 때 나는 냄새가 나요! 신기했습니다.

다른데도 해야지~하고 키려고 하니 빨간불이 반짝반짝하면서 충전해달라 합니다.
충전기를 꽂으면 10분짜리 램프부터 반짝거리고 30분 램프까지 깜박거리고 완충됐을 땐 초록불이 모두 들어오는데 완충이 매우 오래걸립니다. 거의 서너시간정도.

여기서 단점이라면, 이제서야 설명서을 보니 완충은 네시간정도 걸리고 사용시간은 10분짜리는 서너번 30분짜리는 한번쓰면 배터리가 끝입니다. 짧게 나눠 사용하는걸 권장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매우 만족하며 진짜 여기저기 막 잘 쓰고 있습니다. 충전시간대비 사용시간이 매우 짧아서 귀찮긴 하지만 아이 침구에도 쓰고 장난감에도 쓰고 특히 세탁기랑 건조기에도 넣고 쓸 수 있고 심지어 냉장고에도 한번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설거지 마무리 후에 수세미와 고무장갑에도 쪼여주고 화장실에도 들어가고 여기저기 편하게 세우거나 눕혀서도 쓸 수 있어서 저희집 구석구석을 살균해주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