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미니 공기청정기 휘아 에어컵 -장•단점 솔직리뷰


요즘엔 날씨가 추우면 맑아,
풀려서 조금만 따뜻하다 싶으면
미세먼지 아주 나쁨이 반복반복인거 같아요.

예전엔 봄에 황사좀 심하다 싶으면 외출 자제하고 조심하자 였는데 코로나로 못나가 , 미세먼지로 앞이 안보여.. 정말 이래저래 실내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집과 차에서도 공기 질에 진경 쓰게 되더라고요.
특히 아이키우는 엄마다 보니 더더욱 신경 쓰게 됩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찾던 중
‘이건 비싸고 저건 필터를 갈아줘야하고’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휘아에서 나온 공기청정기가 저렴하고, 다른 필터 방식이랑은 달라서 구매 해 봤습니다. 내돈내산.



이름은 #에어컵 이네요.
정말 컵사이즈에 차량 컵홀더에 쏙 들어가고 가벼워요.



 

 

상자 한바퀴 돌려 찍어보기.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과 먼지 솔과 설명서 입니다.

저 충전케이블은 제품 꺼내고 저 밑에 있어요.





한손에 쏙 들어오고 생각보다 작고 정말 가벼워요.
그리고..예쁘네요☺️

뒷면에 공기 흡입구와 5핑 케이블 꽂는 곳이 있습니다.
작동은 충전식이 아니라 계속 꽂아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네네 그렇습니다.






에어컵 설명서”

휘아 에어컵은 플라즈마 방전 원리를 이용해서 공기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에는 방식입니다.




작동은 간단합니다.
단자를 연결하고 머리에 로고를 한번 터치할때마다 강도가 달라지며 색이 바뀝니다.
3단으로 해도 소리는 거의 안나요.
네번 터치할 때 전원이 꺼집니다.


자동차로 숑숑




작동 시켜 봐도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진짜 조용해요.



앞좌석 컵홀더에 꽂아보니
흡입구가 너무 쏙 들어가 버려서
공기청정이 재대로 될런지..
해서 위에 올려놔봤더니 쓰러지고...

너를 어디다 두면 좋을까




카시트가 뒤에 있어서 아이쪽에 두고 쓰고 싶은데
조금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요건 쿠폰으로 사 본 손세정제입니다.
가방에 쏙 넣고 칙칙 뿌려 사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필터값이 들지 않는다.
공기를 필터 통과시켜 먼지만 걸러내는게 아닌 플라즈마 방식이라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잡아낼 수있다.
예쁘다.
소음이 없어 조용하고 바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솔로 먼지만 닦으면 되니 관리가 편하다.
저렴한 편이다.


단점은
다른 청정기와 다르게 터치로 바람 강도에 따라 램프 색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공기 질이 좋으면 파란색, 나쁘면 빨간색으로 인식하는 나는 차안에 공기가 좋아졌는지 나쁜지 알 수 없이 그냥 마냥 저냥 믿고 틀어 놔야한다.
뒷좌석에 걸거나 밑부분을 높이 올릴 수 있는 길이조절 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어댑터 연결이 필수다.
(휴대하고 싶으면 보조배터리 이용)